안녕하세요 싱가폴 깨알 먹거리 기자단 슥희입니다 오늘은 사심을 담은 저의 1인 훠궈 집 리뷰해 보겠습니다 (두근두근)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서 집에만 있기도 따분하고 혼자 요리 해먹자니 이제 귀찮고 할때쯤에 한번 가보는 걸 추천합니다
퇴근시간이 되기전 늘 고민하는 저녁 메뉴....
아는 동생의 강력한 추천으로 1인 훠궈집이 있다하여 다녀왔습니다. 역시 이런건 학생가쪽에 많음
#이름 : La Jiang Shan
#주소 : 35 Selegie Rd, #01-06 Parklane Shopping Mall, Singapore 188307
#Dhoby ghaut Exit A에서 (7분거리(내기준))
#서비스 : ★★★★
#인테리어 : ★★★★★
#맛 (싱꿀기자단 기준): ★★★★★
핫팟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하이디라오 도 있었지만 혼자 가기에는 많이 부담스럽고 진정한 핫팟 러버들은 소문난 맛집보다
로컬 식당들 중에 맛집을 찾아간다고 합니다. (저도 핫팟 러버 맞습니다)
여기 1인 핫팟 식당은 친구들 하고도 몇번 갔는데 혼자는 처음이라 여러의미로 무척이나 설레었습니다.
원래 근무지가 #서메셋 부근이라 걸어가려 했는데 (거짓말) 비가 주륵주륵 오더라구요..
(하지만 비오는 거리는 매우 예뻤습니다)
(사진..?????감성충만???????)
걷지는 못하겠고 우산도 없어서 그랩을 타고 5분만에 훠궈 집에 도착했어요 (서머셋에서 걸으면 15분정도 걸려요)
제일 가까운 역은 #Dhoby Ghaut Mrt 인데 Exit A로 나와 Cathay 방향으로 걸어야 합니다. (7분정도면 바로 도착)
이름은 #Lajiangshan Hot pot
현재 브레이크 타임 없이 오전 11시부터 오전 6시까지 영업하고 있습니다 (오전 여섯시 맞아요)
오랜만에 방문이라 신나서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는데 문 열고 들어서자마자 풍기는 마라스멜에ㅋ 고향에 온 기분이었어요.
(진풍경)
일단 자리에 앉아 있으면 종업원이 와서 무슨 Soup을 고를건지 물어보는데 저는 Spicy Mala Hot Pot을 시켰습니다.
종류가 참 많았는데...마라를 포함해 소고기, 토마토 등 탕종류는 한 다섯가지 정도 되는데 저는 매번 시켰던 마라탕을 주문했습니다.
(이 거리 마라광인)
회전초밥 집처럼 마라탕에 넣을 재료들을 직접 고르게 하는게 1인 훠궈집의 특별함이었지만 현재는
CB기간이기 때문에 직접 고르는건 안된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딱히 불편한건 없고 바로
이 종이에 체크해서 직원한테 건네주면 바로바로 가져다줍니다.
(요로코롬)
나슥희는 육식파이기 때문에 거의 고기 종류 밖에 없지만 야채 종류도 많으니 취향대로 쏙쏙 체크만 해주면 이렇게 배달이 와요 (와아아아아)
뷔페식이다 보니까 종이로 체크만 해서 건네주면 바로바로 테이블에 가져다 줍니다
종이 체크하는 동안 끓기 시작한 영롱한 마라탕...
아래에 보이는 표시가 불 온도(?) 인데, 저,중,고 선택해서 불조절 가능하고 오른쪽 버튼은 끄거나 킬때 사용해요
처음에 앉았을때 '고'까지 높였다가 먹는동안 '중'으로 맞춰두면 딱 좋은 온도감이에요 (흡사 핫팟 전문가)
혼자오거나 커플..들이 많은 편이고 다섯명까지 앉을 수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어쨌든 제가 고른 목이버섯, 양고기, 삼겹살, 팽이버섯, 야채, 넓적당면 등 다양하게 시켜 듬뿍 투하했습니다
(끓으면 넘쳐흐를것같음)
저는 라쟝샨에 오면 날계란을 꼭 풀어서 먹는데 마라탕에서 갓 꺼낸 고기를 노른자에 찍어먹으면.....
정말 잊을수없는 환상적인 맛입니다.. 원탑..(호불호 걸리는맛)
(초근접샷)
노른자의 고소함이 잘 어울러지면서 맛의 중독성이 높아진다고 해야하나..? 그런 표현밖에 생각이 안날정도로 맛있습니다.
고기를 포함한 모든 재료들을 담갔다가 입속으로 쏘옥 넣어서 씹으면 그만한 행복도 없습니다.
혼자왔더니 저를 말려줄 사람이 없어서 한 네번넘게 리필한 것 같아요 (행복한 슥희)
그리고 이날은 마라탕이 덜맵길래ㅋ 더 맵게 해달라했더니 고추를 듬뿍 넣어주셨네요 (ㅋㅋ대만족)
Soup은 계속 리필 해주니까 부담없이 즐기기만 하면 되요
배터지도록 먹고서 계산하는데 학생 할인이랑 멤버십 할인이 있더라구요
저는 멤버십 있어서 바로 할인 받았답니다ㅎ
음료까지 시켜서 먹으면 거의 한 30불 넘게 나오기는 했는데 맛도 있고, 시간제한 없고, 재료리필 제한 없는 점에서는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1인 핫팟 뷔페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네요.
#이름 : La Jiang Shan
#주소 : 35 Selegie Rd, #01-06 Parklane Shopping Mall, Singapore 188307
#Dhoby ghaut Exit A에서 (7분거리(슥희체감))
#서비스 : ★★★★
#인테리어 : ★★★★★
#맛 (슥희평점): ★★★★★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촉촉히 젖은 길을 보니까 절로 카메라를 키게 되더라구요
11월 끝자락, 이제 곧 일년의 마무리를 지을 12월이 올텐데 싱가폴은 여전히 덥고, 비오고^^...
그래도 화려함을 담은 건물들 덕에 크리스마스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는것 같아요
일년동안 잘 버텼고 무탈했던 한해였길 바랍니다.
#싱꿀기자단 슥희의 리뷰마침
안녕하세요 싱가폴 깨알 먹거리 기자단 슥희입니다 오늘은 사심을 담은 저의 1인 훠궈 집 리뷰해 보겠습니다 (두근두근)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서 집에만 있기도 따분하고 혼자 요리 해먹자니 이제 귀찮고 할때쯤에 한번 가보는 걸 추천합니다
퇴근시간이 되기전 늘 고민하는 저녁 메뉴....
아는 동생의 강력한 추천으로 1인 훠궈집이 있다하여 다녀왔습니다. 역시 이런건 학생가쪽에 많음
핫팟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하이디라오 도 있었지만 혼자 가기에는 많이 부담스럽고 진정한 핫팟 러버들은 소문난 맛집보다
로컬 식당들 중에 맛집을 찾아간다고 합니다. (저도 핫팟 러버 맞습니다)
여기 1인 핫팟 식당은 친구들 하고도 몇번 갔는데 혼자는 처음이라 여러의미로 무척이나 설레었습니다.
원래 근무지가 #서메셋 부근이라 걸어가려 했는데 (거짓말) 비가 주륵주륵 오더라구요..
(하지만 비오는 거리는 매우 예뻤습니다)
(사진..?????감성충만???????)
걷지는 못하겠고 우산도 없어서 그랩을 타고 5분만에 훠궈 집에 도착했어요 (서머셋에서 걸으면 15분정도 걸려요)
제일 가까운 역은 #Dhoby Ghaut Mrt 인데 Exit A로 나와 Cathay 방향으로 걸어야 합니다. (7분정도면 바로 도착)
이름은 #Lajiangshan Hot pot
현재 브레이크 타임 없이 오전 11시부터 오전 6시까지 영업하고 있습니다 (오전 여섯시 맞아요)
오랜만에 방문이라 신나서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는데 문 열고 들어서자마자 풍기는 마라스멜에ㅋ 고향에 온 기분이었어요.
(진풍경)
일단 자리에 앉아 있으면 종업원이 와서 무슨 Soup을 고를건지 물어보는데 저는 Spicy Mala Hot Pot을 시켰습니다.
종류가 참 많았는데...마라를 포함해 소고기, 토마토 등 탕종류는 한 다섯가지 정도 되는데 저는 매번 시켰던 마라탕을 주문했습니다.
(이 거리 마라광인)
회전초밥 집처럼 마라탕에 넣을 재료들을 직접 고르게 하는게 1인 훠궈집의 특별함이었지만 현재는
CB기간이기 때문에 직접 고르는건 안된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딱히 불편한건 없고 바로
이 종이에 체크해서 직원한테 건네주면 바로바로 가져다줍니다.
(요로코롬)
나슥희는 육식파이기 때문에 거의 고기 종류 밖에 없지만 야채 종류도 많으니 취향대로 쏙쏙 체크만 해주면 이렇게 배달이 와요 (와아아아아)
뷔페식이다 보니까 종이로 체크만 해서 건네주면 바로바로 테이블에 가져다 줍니다
종이 체크하는 동안 끓기 시작한 영롱한 마라탕...
아래에 보이는 표시가 불 온도(?) 인데, 저,중,고 선택해서 불조절 가능하고 오른쪽 버튼은 끄거나 킬때 사용해요
처음에 앉았을때 '고'까지 높였다가 먹는동안 '중'으로 맞춰두면 딱 좋은 온도감이에요 (흡사 핫팟 전문가)
혼자오거나 커플..들이 많은 편이고 다섯명까지 앉을 수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어쨌든 제가 고른 목이버섯, 양고기, 삼겹살, 팽이버섯, 야채, 넓적당면 등 다양하게 시켜 듬뿍 투하했습니다
(끓으면 넘쳐흐를것같음)
저는 라쟝샨에 오면 날계란을 꼭 풀어서 먹는데 마라탕에서 갓 꺼낸 고기를 노른자에 찍어먹으면.....
정말 잊을수없는 환상적인 맛입니다.. 원탑..(호불호 걸리는맛)
(초근접샷)
노른자의 고소함이 잘 어울러지면서 맛의 중독성이 높아진다고 해야하나..? 그런 표현밖에 생각이 안날정도로 맛있습니다.
고기를 포함한 모든 재료들을 담갔다가 입속으로 쏘옥 넣어서 씹으면 그만한 행복도 없습니다.
혼자왔더니 저를 말려줄 사람이 없어서 한 네번넘게 리필한 것 같아요 (행복한 슥희)
그리고 이날은 마라탕이 덜맵길래ㅋ 더 맵게 해달라했더니 고추를 듬뿍 넣어주셨네요 (ㅋㅋ대만족)
Soup은 계속 리필 해주니까 부담없이 즐기기만 하면 되요
배터지도록 먹고서 계산하는데 학생 할인이랑 멤버십 할인이 있더라구요
저는 멤버십 있어서 바로 할인 받았답니다ㅎ
음료까지 시켜서 먹으면 거의 한 30불 넘게 나오기는 했는데 맛도 있고, 시간제한 없고, 재료리필 제한 없는 점에서는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1인 핫팟 뷔페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네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촉촉히 젖은 길을 보니까 절로 카메라를 키게 되더라구요
11월 끝자락, 이제 곧 일년의 마무리를 지을 12월이 올텐데 싱가폴은 여전히 덥고, 비오고^^...
그래도 화려함을 담은 건물들 덕에 크리스마스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는것 같아요
일년동안 잘 버텼고 무탈했던 한해였길 바랍니다.
#싱꿀기자단 슥희의 리뷰마침